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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석관동 떡볶이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로 석관동 떡볶이 다녀왔습니다. 자주 지나가면서 눈팅만 하다가 이번엔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문앞에서도 찍고 메뉴도 찍었어야 되는데 이번에도 먹기 전에 한 장 찍었네요^^; 전 아직까진 블로거 마인드가 부족한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제일 중요한 음식 사진은 찍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 대학로 석관동떡볶이는 CGV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언제쯤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일요일 4시쯤에 가니 딱 한 자리가 비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를 수 있었네요! 석관동모듬 떡볶이에다가 치즈사리 추가하고 쭈구미 튀김 시켜서 먹었는데요! 쭈꾸미 튀김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오이 피클도 직접 담궈서 깨끗해보.. 2023. 2. 9.
낙성대에 위치한 너무나 유명한 빵집 장블랑제리에 다녀왔습니다 낙성대에 있는 너무나 유명한 빵집 장블랑제리입니다. 어떤 분들은 5대 빵집이라고도 하는데요. 저는 우연히 지나가다가 빵집에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뭐지 하며 들어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가게 사진도 좀 찍고 해야 되는데, 가보시면 알겠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신이 없습니다. 카운트에서 계산하시는 분들도 3-4분이 계신데요. 그렇게 여러 분이 카운트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10명이 넘게 줄을 서서 게산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2시쯤 이 광경을 지나보고 뭐지 하고 볼일 보러 갔다가 5시에 다시 찾아갔는데요. 2시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5시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빵을 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어디서 오신건지 모를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가게 안에서 열심히 빵.. 2023. 2. 9.
회기역 경희대 근처에 있는 안씨네 쭈꾸미 다녀왔습니다 경희대 근처에 있는 쭈꾸미 맛집 안씨네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첫 번째 식사하러 갔을 때 사진을 못 찍어서 이번에야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지난 번에 먹었을 때는 보통과 매운맛 둘 다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보통으로 해서 먹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보통도 약간 매웠던 것 같았는데 이번에 먹을 때는 신기하게도 하나도 안 매웠습니다.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인데,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 걸로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쭈꾸미볶음 2인분을 시켜 먹었는데요. 라면사리 추가하려고 하니 사장님께서 여긴 볶음밥이 제일 맛있는데 라면사리 시키면 배불러서 못 먹는다고 하셔서 라면사리는 취소를 했습니다. 사장님 이야기를 들으니 볶음밥이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 2023. 2. 9.
대학로 근처, 성균관대 옆에 있는 명륜 쭈꾸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근처에 있는 명륜 쭈꾸미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를 먼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성균관대학교 정문 오른쪽 편에 있는데요. 혜화역에서는 10~15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주소를 몰라서 일단 BBQ를 찍었는데요. 성대 정문에서 조금만 더 올라오시면 왼쪽편에 바로 보이실 것 같네요! 아래 사진은 쭈꾸미가 나오긴 전 기본 세팅인데요. 저 중에서 뭐가 제일 눈에 띄시는지?! 저는 저 중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슬러시 같은 묵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매운 낙지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ㅎㅎ 쭈꾸미 집마다 특색이 있는데 여기 명륜 쭈꾸미는 저 묵이 그 특색 중 하나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드디어 쭈꾸미가 도착하였습니다. 저 빠르게 움직이는 젓가락이 보이시는지!!ㅎㅎ 버섯도 먹음직 .. 2023. 2. 9.
집에서 오븐이용해서 스테이크 만들기! 이런 저런 일로 바빠서 많이 사용을 못하는 중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스테이크를 오븐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주 애용하는 정육점에 가서 스테이크용 한우 소고기를 사왔습니다. 등심을 살지 안심을 살지 고민하다가... 제 기억에는 등심을 샀던 거 같은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이런!! 사진으로 고기의 질을 표현하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는 것 같네요!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윤기가 잘 보이지가 않네요ㅠ 양이 꽤 되서 한 번에 다 스테이크를 하지는 않고 반 정도를 잘라서 오븐에 넣고 요리를 했습니다. 호박, 양파, 파프리카는 따로 후라이팬에 볶았습니다. 먹음직 스럽게 완성되었죠?!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기 위해서 고기를 먼저 후라이팬 쎈 불에 .. 2023. 2. 9.
떡갈비 샌드위치 만들기! 사실 이건 블로그에 올려야 될지도 잘 모를 정도로 아주 간단한 포스팅이 되겠네요 오븐을 구매하고 이것저것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마침 집에 떡갈비가 있어서 처음에는 반찬으로 먹다가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냥 이렇게도 먹는구나 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빵에다가 먼저 딸기잼과 토마토 소스를 발라 주었는데요 지난번에 또띠아에 피자 만들어 먹을 때 사 놓았던 토마토 소스가 남아서 이번에 같이 활용했습니다. 마치 냉장고를 부탁해 처럼...ㅎㅎ 그리고 파프리카와 배도 썰어서 같이 넣어주었습니다. 계란후라이도 만들어서 위에 쌓았는데요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쌓다보니 나중에 먹을 때 그 두께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수제버거 집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이렇게 잼을 바르.. 2023. 2. 9.
빌리엘리어트 Billy Elliot 2000 - 인생 영화 발레 영화 성장영화 우연히 보게 된 영화.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성장 영화로 잔잔한 감동이 있다. 주인공인 빌리 엘리어트는 광산 마을에서 태어나서 산다. 10살이 되어서 빌리는 권투를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발레를 배우게 되고 발레에 흥미를 갖게 된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남자가 발레를 배우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기며 강하게 반대한다. 자식 이길 부모없다고 나중에 아버지는 빌리가 발레를 할 수 있도록 아내의 유품을 팔아서 돈을 마련한다. 빌리는 발레만을 배우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시험을 치게 되고 합격하게 되어 짐을 싸서 그 학교로 가게 된다. 영화는 몇 십년 후에 빌리가 무대에 올라와서 점프함과 동시에 끝난다. 발레라는 소재를 가지고 가족 간의 갈등과 회복, 꿈을 찾아 가는 한 사람의 인생을 잘 표현한 것 같다는 .. 2023. 2. 8.
아이덴티티 Identity 2003 - 반전 영화 영화 추천 누군가가 반전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끝까지 봐야지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영화다.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 분열증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것을... 한 명의 정신 분열증을 가진 자가 하나 만의 자아를 찾아가기 위해서 생각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내는 정말 멋진 영화다. 지금 나를 지배하는 자아는 어떤 자아일까? 이 자아는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자아인가? 아니면 타인을 위해 존재하는 자아인가? #아이덴티티(Identity) #반전영화 2023. 2. 8.
케이트 & 레오폴드 Kate & Leopold 2001 사랑을 다룬 영화인데... 인상적인 것은 여기 나오는 레오폴드라는 공작의 Manner 이다. 중학교 때 음악 선생님께서 맨 처음 수업 시간에 노트 뒤쪽에 남자가 갖추어여 할 3M이라고 하시면서 Mood, Manner 음.. 그리고 뭐더라... 하여간 Manner를 말씀하신 적이 있다. 아주 사소한 것에 우리가 예의를 갖추며 대할 때 상대방은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작은 것에 대한 배려... 기억해야 겠다. 2023. 2. 8.
말죽거리 잔혹사 2004 - 권상우 이정진 한가인 줄거리 결말 권상우와 한가인의 조합.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면서 생각해 보았다. 왜 잔혹사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하고... 권상우의 친구(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가 잔혹사 였을꺼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하지만 이건 중심 내용이랑 그렇게 맞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한가인이 잔혹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여자가 두 남자 사이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면서 권상우에게는 잔혹사가 되지 않았나 하고... 마지막에 1:5인가...하여간 권상우 혼자서 여러 면을 상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멋이었다. 그 전까지 있었던 내용들이 모두다 이 한 장면을 위해서 준비되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권상우가 결국에는 한가인이랑 잘 되지 않을까하고 기대하며 보고 있었는데 허무하게 끝나는 바람에 약간은 서운했 다. 그렇지만 이런..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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