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가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이유는?

희토류가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이유는?

• 첨단산업의 비타민
• 천연자원 전쟁
• 미중무역전쟁
• 희토류 뜻
• 희토류 사용되는 산업

 

오늘은 산업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희토류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천연자원 확보가 세계 경제 주도권을
잡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고
그 중에서 희토류로 인한 경쟁은
매우 치열합니다. 2019년만 하더라도
중국은 자국 영토에 대규모로 붇혀 있는
희토류를 무기로 반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희토류는 희귀 광물질 17종을 이야기하는데요.

디스프로슘, 네오디뮴, 란탄 등입니다.
화학시간에 배운 원소주기율표에서는
57~71번에 해당이 되는 물질입니다.
무엇보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희토류를 꽉 쥐고 있는 것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희토류는 어디에 사용되는걸까요?

희토류는 산업 여러 분양에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휴대폰과 반도체를 비롯하여
자동차에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사일이나 레이더 등 군사무기의
핵심 부품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죠.
의료 분야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여러 산업에
사용되어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립니다.

희토류는 열전도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되어 있죠.
이런 특징으로 인해서 첨단 산업의 재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전기차에도 필수적인
재료인데요. 전기자동차에 영구자석이
들어가는데 이 영구자석을 만들려면
희토류가 1kg 정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희토류 채굴 과정에서
엄청난 공해물질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희토류 재출 국가들은 자신들의 국가에서

희토류를 채굴하는 것을 기피하게 됩니다.
중국은 환경오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희토류를 채굴하고 있었던 것이죠.
결국, 희토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에
이를 꽉 쥐고 있으면 다른 국가들을
통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국가들도 가만히 있는 것은
결코 아닌데요.

희토류를 채굴할 하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는 희토류를 대체할만한 자성체를
개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이처럼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고 자석성질을
띄는 자성체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결국 한 나라의 입김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자신만의 대체제가 필수인 것이죠.

 

중국이 이 희토류 카드를 만지작 거리면서

2019년에 미중 무역전쟁이 난리가 
났었는데요. 먼저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높이고 화웨이 거래를 금지한 것이죠.
중국도 가만히 있지 않았는데요.
바로 희토류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고
미국과 일본에 으름장을 놓기도 했습니다.

희토류는 하나의 대표적 사례인데요.

이처럼 앞으로도 세계 경제 패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천연자원을 둘러싼
각 나라의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나라도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