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Troubleshooter 2010 - 설경구 이정진 주연 줄거리 결말 해석

설경구 이정진 주연의 해결사입니다.

대박 통쾌한 추석액션이라고 포스터에 적혀 있는 것만큼의 추격씬이나

액션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경구는 전직 경찰로 범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말이 범죄 연구소이지, 바람피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어떤 특정한 사람들의 뒷조사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정진이 만들어 놓은 덫에 걸리게 되어

이정진이 시키는대로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설경구의 과거를 알아야 영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설경구는 8년전 아내를 잃었는데요, 그 아내를 죽인 살인범은 정신병이 있다는 걸로 판결이 나서

정신병원에 수용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 정신병이 있다고 소견을 낸 의사가 바로 처음에 살해된 여성입니다.

또, 그 때 살인범의 변호사가 바로 설경구가 납치해야 될 인물이었습니다.

 

 

이미 철저하게 준비된 계획에 따라 설경구는 그 변호사를 납치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이정진을 만나기 위하여 경찰들의 추격을 피해가며 접선을 시도하는데요...

 

 

마지막에는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는 하나, 

중간 중간 스토리가 점프하거나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조연들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오달수와 송새벽 두 조연이 나오기를 저도 모르게 기다리곤 했는데요.

이들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 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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